윗부분 마스트 아래 둥근 원은 미래 해군의 주무대가 될 지구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고 태극문양은 ‘대한민국 해군’을, 아랫부분의 파도 모양은 오대양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항해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 윗부분은 바다를 상징하는 군청색을, 아랫부분 파도는 연한 청색을 사용해 국민에게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도록 했다. 글씨체는 정자체로 군인의 기상과 절도를 나타냈으며 서체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친근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황유성기자>ys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