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박사’로 유명한 김순권(金順權)박사와, 충북 음성에 꽃동네를 설립한 오웅진(吳雄鎭)신부는 본상을 받았다. 본상 상금은 5000만원.
김대통령은 상금을 저소득층 자녀의 정보화 교육에 쓸 계획이다. 김대통령은 이여사가 대신 읽은 수상연설에서 “국민 모두가 화합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나간다면, 21세기를 위대한 한국인의 시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한 해 동안 한국을 가장 빛낸 사람에게 주어지며 알리안츠 제일생명이 신문광고와 인터넷, 점포를 통해 일반인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윤승모·홍찬선기자>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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