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장관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 22일 오후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28일부터 2박3일간 평양에서 갖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전금진(全今振)북측 단장에게 보냈다. 대북 전력지원 문제 등을 논의하게 될 이번 회의에 참가하는 남측 대표단은 이정재(李晶載)재정경제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대표 5명 △민관합동 자문단 4명 △지원인원 13명 △기자 8명 등 모두 35명으로 이뤄졌다. 남측 대표단은 중국 선양(瀋陽)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