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2-25 23:532000년 12월 25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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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25일 “북측이 최근 북측 위원장을 박 제1부위원장이 맡게 될 것임을 통보해 왔다”면서 “북측이 이례적으로 차관급 인사의 선임결과를 미리 알려준 것은 경협추진위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제1부위원장은 과거 정무원과 현재 내각 사무국에서 제1사무국 국장을 지낸 경제전문가로 알려졌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