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광고 전문]

  • 입력 2001년 2월 2일 17시 41분


한나라당은 이회창총재의 '민생탐방 지하철출근'과 관련해 민주당이 악의적인 저질공세를 펴고 있어 그 허구성을 밝히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광고를 냈습니다.

- 다 음 -

이회창 총재의 지하철 출근길에 만난 시민들을 찾습니다.

2월 1일 이총재가 지하철 출근길에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만나 어울린 것을 두고 민주당이 별별 험구를 동원해 비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난 1월 2일때 만났던 여학생을 우연히 또 다시 재회했다는 이유로 그 여학생이 전속모델이라느니 또 다른분들과의 만남도 각본에 따른 연출이라느니 해괴한 언행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정상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말들을 함부로 내뱉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지만 저들 언행의 허구성을 만천하에 밝히기 위해선 이총재와 만났던 실향민 최상우씨(65), 퇴직교사 성창희씨(52·여), 20대 초반의 아르바이트 여학생 정지은씨 등의 증언이 절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이 정권의 사술정치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이 광고를 보시는 대로 한나라당 대변인실(T:3786-3000)로 연락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01. 2. 2

한나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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