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대북지급금 600만달러 추가송금

  • 입력 2001년 2월 13일 18시 48분


현대가 금강산 관광사업 대북(對北) 지급금 600만달러를 추가 송금했다. 이로써 금강산 관광사업은 지속되게 됐다.

현대아산은 13일 홍콩을 통해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측에 1월분 미지급금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는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이달 중 방북해 지급금(매월 1200만달러)을 줄이는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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