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는 “이들은 스탠리재단 등 민간단체들이 주최하는 경제세미나에 참석해 북한 경제회생 방안, 자본주의 국가들과의 교역, 국제금융기구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 방미는 순전히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조지 W 부시 신 행정부 출범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북한 경제관리들은 그동안 미국에서 열린 민간단체 주최의 경제세미나에 여러 차례 참석했었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