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KBS MBC SBS 등 방송 3사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전국에 생방송 중계된다고 한국방송협회가 20일 밝혔다.
한국방송협회는 ‘국민과의 대화’를 위해 금명간 방송 3사 보도본부장이 포함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자, 주제, 진행 방식, 패널 선정 등의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당선자 시절인 98년 1월18일과 취임 후인 같은 해 5월10일, 그리고 99년 2월21일에 각각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