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가 오스트리아 당국에 쇠고기를 가공해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오스트리아는 북한의 쇠고기 지원 요청에 따라 양국간 논의 결과를 검토해 28일까지 대북 쇠고기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오스트리아에서는 아직까지 광우병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오스트리아 당국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광우병 감염 우려가 있는 생후 30개월 이상된 소들을 도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