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2-26 18:472001년 2월 26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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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대변인은 또 안기부 자금 수수의혹 의원 명단이 공개됨으로써 해당 의원 및 원외 지구당위원장들이 심대한 정신적, 정치적 피해를 봤다며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에 대해서도 별도의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총재단 회의 후 “김대표 등에 대한 손배소의 청구액은 최대 10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