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간지는 이날 1면 머리기사에서 미 고위 군사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는 재래전에 대비해 전투력을 보강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보유중인 러시아제 T62형 전차를 개조해 포신을 거포로 바꾸고 ‘천마호’로 명명했으며 수륙양용 장비도 대폭 강화했다. 디펜스 뉴스는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북한측 관계자의 논평을 듣고자 접촉을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소련군이 사용한 T34 전차를 비롯해 T54, T55, T62형 전차와 50, 60년대에 제조된 중국제 타이프(Type)59 전차 등 최소 3500대 이상의 구형 전차를 보유하고 있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