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18 17:242001년 4월 18일 17시 2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육군에 따르면 제1117 야전공병단 소속 박종은 상병(22)은 이날 도로 평단작업 중 타고 있던 도저에서 추락해 오른쪽 궤도에 깔리는 바람에 다발성 골절로 사망했다.
박상병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안치됐으며 육군은 육군건설단 부대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경의선 철도 및 도로공사 작업에 참여한 군 장병이 사망하기는 처음이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