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국방일보 보도관련 지휘책임자 문책 촉구

  • 입력 2001년 4월 25일 16시 29분


자민련 변웅전(邊雄田) 대변인은 25일 국방일보의 '피바다'보도 파문과 관련, 성명을 내고 "단순한 실수라는 국방부의 해명은 국가안보상 있을 수 없다"며 "게재 후 1개월 동안이나 국방부 내에서 이의 제기조차 없었다는 것은 국방당국자들의 안보에 대한 정신상태 해이를 반증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지휘계통상 연대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원기자>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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