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 필리핀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민 군 협력에 관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신뢰구축 세미나’가 7일부터 11일까지 북한을 제외한 ARF 22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30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유엔 PKO 담당 사무차장보를 지낸 최영진(崔英鎭)외교부 외교정책실장과 동티모르평화유지군 초대사령관이었던 로스 산토스 필리핀 육군참모총장 등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