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5-03 18:302001년 5월 3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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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EU 대표단의 방북은 정체 상태에 빠진 남북 평화구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EU측이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가 아직까지 못한 것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한국인들이 EU 대표단의 방북을 통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약속이 이행되길 희망하고 있으나 서울의 외교가에서는 미국의 승인 없이는 남북대화가 더 이상 진전될 수 없다는 암묵적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