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6-18 18:562001년 6월 18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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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한 최고위원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계층과 세대 지역간 대립과 갈등을 벗어나 보시정신에 입각한 화해 협력을 이루는 것이 부처님과 상월 큰스님의 유업을 받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총재는“총체적 갈등구조가 한순간에 일체적 상생으로 바뀔 수는 없겠지만 ‘마음이 청정하면 가는 곳마다 연꽃’이라는 상월 대조사님의 말처럼 청정한 마음이 상생과 일체의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