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21일 23개국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우리도 3,4명의 미사일 전문가를 파견할 예정이나 북측은 참가 여부를 통보하지 않았다 며 이같이 전했다.
이 패널은 지난해 말 유엔 밀레니엄 총회 제1위원회에서 채택된 미사일 결의에 따라 올해부터 20여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미사일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보고서를 만들기 위한 패널이다.
자얀타 다나팔라 유엔 군축담당 사무차장은 2월 방한했을 때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군축 진전을 위해 유엔 미사일 정부전문가 패널 에 남북 전문가를 함께 초청하겠다 고 밝혔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