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수신된 이 방송에 따르면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이타르타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그 날짜(답방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변인은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제2차 북남 수뇌자 상봉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 데서 전환적 국면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정일 영도자의 서울 방문에 앞서 북측의 고위대표가 앞서 방문할 것이나 그 날짜와 누가 가겠는지는 아직 짐작하기 어렵다" 고 말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