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또 “양국이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 문제는 92년 체결된 남북기본합의서를 활용키로 한 만큼 주한미군측에 낮은 단계의 신뢰구축조치(CBM)로부터 높은 단계의 군비축소로 이르는 점진적, 단계적 접근방식을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무협의에는 김국헌(金國憲) 국방부 군비통제관과 2일 새로 부임하는 제임스 솔리건 주한미군사 부참모장(공군 소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