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7-16 00:032001년 7월 16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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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논평에서 “우주를 평화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은 주권국가의 자주적 권리지만 일본의 로켓 개발은 순수한 과학연구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특히 북한이 98년 인공위성을 발사하자 일본이 이를 ‘미사일 발사’라고 주장한 것도 일본 스스로가 우주 연구의 명분 하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 개발을 다그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