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7-23 18:232001년 7월 23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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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총재단 회의에서 “현 정권이 정권 말기적 현상을 보이면서 여러 정책을 펴고 있으나 모두 사회 혼란을 가져오고 경제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야당 의원들에 대한 뒷조사는 물론이고 대대적인 하한기 사정정국의 신호탄으로 본다”며 “지금은 사정이 필요한 때가 아니라 정권의 도덕성 회복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