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 각 7명, 자민련 2명 등 3당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여야 의원 16명과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경제상황 전반과 경기흐름을 진단하고 경제운용 대책을 숙의 하는 한편 △수출 및 투자부진 타개 △전월세 등 서민주거 안정 △경제구조조정 대책 및 △주5일 근무제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추경안의 월내 처리와 경기부양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투자촉진과 기업규제완화 대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