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는 13일 대전에서 열리는 월드컵경기장 개장식 및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친선경기에 참석할 예정이고, 김 대통령도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자민련의 한 당직자는 9일 “김 명예총재는 우리가 먼저 공조를 깬다는 얘기를 한번도 한 일이 없다”며 “피차 어느 정도 냉각기를 갖고 자체 정비를 마치고 나면 국가를 위한 차원에서 서로 협조할 것은 협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은 김 대통령 하기에 달려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박성원기자>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