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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전투기 제3국 기종 선정땐 미제무기 장착못해" |
박 의원은 미리 배포한 국방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10일) 보도자료에서 “문제의 항공기 중 한 대는 4월26일 고장 나 최근까지 임무 수행 비행을 단 한 번도 못했고, 다른 한 대는 임무 수행 비행을 한번 한 뒤 고장이 생겨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방부가 이미 해외 수락 시험과 국내 수락 시험을 통해 도입 장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으나 시험 운행에서 결함이 발견된 것은 금강사업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