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9-11 18:392001년 9월 11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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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변인은 논평에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도 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장관을 더 이상 중용하지 않았다”며 “임 전장관에 집착하는 김 대통령의 오기 정치가 더 큰 실수를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또 별도의 논평에서 “대통령수석비서관 인사는 박지원(朴智元) 왕 비서실장 체제를 굳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