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0-23 18:402001년 10월 23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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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날 김 단장 명의로 홍순영(洪淳瑛) 통일부장관 앞으로 보낸 전통문에서 이같이 주장한 뒤 “오늘(23일) 중으로 이에 대한 대답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북한측은 특히 “상급(장관급)회담 자체를 평양과 서울에서 각각 2회씩 하고 지난해 9월에는 귀측 지역 제주도에서 가졌던 전례에 비춰볼 때 (금강산 개최는)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