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정회원으로 가입한 모임은 바른정치실천연구회, 국민정치연구회, 대안과 실천, 한미정책포럼, 열린정치포럼 등 5개. 최근 개혁연대를 형성한 5개 모임 중 ‘새벽 21’을 제외한 4개 모임의 회원이다.
또 여야가 함께 모이는 정치개혁모임과 민족정기모임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여의도정담이나 동북아포럼 등에도 준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부분 모임이 매달 10만원 안팎을 회비로 거두고 있어 경제적 부담도 만만찮다. 그가 이사로 있는 새시대전략연구소는 월 회비가 100만원이다.임 의원은 “선배 의원들의 권유를 뿌리치기 힘들어 많은 모임에 가입했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2, 3개 정도”라고 말했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