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도 없이…

  • 입력 2001년 11월 14일 18시 33분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장관급회담이 최종 결렬된 뒤 홍순영 남측 수석대표가 김영성 북측 수석대표를 뒤로 한 채 회담장인 금강산여관을 떠나고 있다. 양측 관계자들의 표정이 모두 굳어 있다.<통일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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