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자민련 "교원정년 표결처리 합의"

  • 입력 2001년 11월 22일 18시 36분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22일 교원정년을 연장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거야(巨野)의 횡포’라는 비판이 일자 “현 정권이 망쳐놓은 교육현장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오(李在五) 원내총무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99년 1월 정년을 62세로 줄일 때도 당초 여야 3당이 자민련안인 63세로 합의했었는데 민주당이 표결직전 청와대 전화를 받고 강경으로 선회, 62세안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안희석(安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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