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이트 개설은 2월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회갑과 4월 김일성(金日成) 주석의 90회 탄신일을 기념하는 기념행사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이들 행사에 10여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공식 사이트는 ‘범태평양 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가 99년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선인포뱅크’에 이어 두번째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