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올 대선 변화 많을 것"

  • 입력 2002년 1월 10일 18시 55분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은 10일 신년인사차 상도동을 방문한 토머스 허버드 주한미국대사와 오찬을 함께하면서 올해 대선과 관련, “앞으로 상당히 변화가 많을 것이고 예측하기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정권 들어 가장 잘못한 것이 대북정책과 부정부패로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되든 대북정책을 신중하게 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부패문제에 대해선 현 정권의 상당수 사람들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고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 의원이 전했다.이라고 말했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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