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의 한 측근은 “정보기술(IT) 관련업체 및 공무원, 연구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기술설명과 토론 순으로 1시간30분간 진행됐다”며 “참여업체수는 7, 8개 정도였다”고 말했다. 윤태식씨는 토론회에 앞서 ‘ID와 패스워드 없이 원터치 로그인 방식을 이용한 지문인증을 통해 전자상거래에서 완벽한 보안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 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는 게 당시 전문지들의 보도내용이다.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시연회장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너무 많아 마치 의원총회장 같았다”고 주장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