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탈세비리 철저대처해 달라"

  • 입력 2002년 1월 25일 18시 50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강철규(姜哲圭) 위원장을 비롯한 부패방지위원회 위원 9명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제도적으로 부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해달라”며 “특히 탈세비리에 철저히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폭넓게 신용카드를 쓰도록 하는 게 반(反)부패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승모 기자 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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