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국회는 말싸움 장소로 전락했고, 세상 모르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하겠다며 후보경선을 위해 국회를 팽개치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경남 양산 통도사를 방문한 김 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월하(月下) 전 조계종 종정은 “세상 모진 풍파를 헤쳐온 김 총재 같은 분이 나라를 맡아 경영해야 한다. 지금 (달리) 도울만한 사람이 보이질 않는다”고 말했다고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이 전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