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07 18:242002년 3월 7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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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 총재와 면담직후 기자들과 만나 “도민들 사이에서 한나라당 공천으로 재출마해 도정(道政)을 더 맡아달라는 여론이 많아 이에 따르기로 했다는 뜻을 이 총재에게 피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6일 상도동 자택으로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같은 뜻을 밝혔고, 김 전 대통령도 ‘도민들 뜻에 따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