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대통령 영공통과 중 DJ에 전문

  • 입력 2002년 3월 13일 18시 22분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12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서 일본 도쿄(東京) 공항으로 비행하던 중 우리나라 영공을 통과하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 대한 인사를 전문으로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13일 전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전문에서 “파키스탄은 내년 한국과의 수교 20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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