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29 18:272002년 3월 29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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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메가와티 대통령의 방북을 열렬히 환영했으며 두 정상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환담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방송은 두 정상의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중앙방송이 이들의 만남을 회담이 아닌 ‘접견’이라고 표현한 점으로 미뤄 이날 회동은 의례적인 것으로 보인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