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23일 日와세다대 강연

  • 입력 2002년 4월 12일 22시 46분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3일 일본의 명문 사학인 와세다대학에서 ‘특명(特命)교수’ 자격으로 처음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아시아와 세계의 정치, 민주주의와 나의 투쟁’.

김 전 대통령은 4월부터 와세다대학의 특명교수에 임용됐다. 특명교수란 특정학부에 소속되지 않고 대학본부에 직접 소속돼 연구 또는 강의하는 교수로 임기는 5년이다. 이번 강연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방청할 수 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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