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4-18 18:532002년 4월 18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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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18일 “실무협의단을 일본에 파견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월드컵 관련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또 일본에 대해 월드컵 기간 중 증편키로 한 한-일 항공편 노선을 아시아경기대회가 끝날 때까지 유지하는 방안도 제의하는 한편 월드컵 기간 중 원화의 일본 내 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본 내 은행의 환전수수료를 적정 수준에서 유지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