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부재지 6~8일 6곳서 투표[제주일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재자투표가 이뤄짐에 따라 부재자투표용지 발송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선관위는 부재자투표용지 발송작업을 지난 1일부터 시.군위원회별로 실시하고 3일까지 마무리했다.

부재자투표자에게는 선거별 투표용지 각 1장과 속봉투 및 회송용 겉봉투, 선거공보, 책자형 소형 인쇄물과 부재자투표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우편투표함은 시.군선관위별로 비치될 예정이다.

부재자 투표는 6~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부재자투표소는 제주시선관위의 경우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교도소 부재자투표소는 교도소내 교회당에 마련돼 있으며 북제주군선관위 제1부재자투표소는 제주시교육청, 제2부재자투표소는 추자면사무소에, 서귀포시선관위는 서귀포시농협 3층 회의실, 남제주군선관위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 각각 설치돼 있다.

한편 제주도선관위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1일까지 정당, 후보자의 선전벽보 등을 접수한 결과 선전벽보 1만287장, 선거공보 187만4564장, 점자형 선거공보 1390장, 부재자용 책자형 소형 인쇄물 6만4959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제주일보 선거특별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