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합동연설장이나 TV연설회에는 수화통역사가 의무적으로 배치돼 왔으나 투표소에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선관위는 대전수화통역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각 구마다 한 투표소씩 수화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복잡해진 투표방법을 설명함으로써 청각·언어장애인의 선거권 보장과 투표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수화통역사의 지역별 배치를 살펴보면 동구 판암주공아파트3단지관리사무소, 중구 중촌주공아파트2단지관리사무소, 서구 남선중학교, 유성구 송강어린이집, 대덕구 법동초등학교 등 5곳이다.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