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재보선 3,4곳 공천

  • 입력 2002년 6월 20일 03시 08분


민주노동당은 8·8 재·보선에서 경남 마산합포, 서울 금천 등 3, 4곳에 후보를 낼 방침이라고 권영길(權永吉) 대표가 19일 밝혔다.

권 대표는 언론인터뷰에서 “마산합포엔 진보정당 운동을 계속해온 주대환씨, 금천엔 재야 운동권 출신의 최규엽씨를 공천하고 경기 광명과 광주 북구에도 공천을 검토하고 있다”며 “12월 대선에는 ‘범 진보진영 단일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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