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록씨 대선출마 선언

  • 입력 2002년 7월 4일 18시 47분


삼미그룹 부회장에서 호텔 웨이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서상록(徐相祿·65)씨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씨는 출마선언문에서 “손님에게 바쳤던 멋진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서비스 대통령’이 되겠다”며 △취임 1년이내 깡패, 가짜식품, 가짜약품 완전소탕 △국회의원 수 축소 △노사정협의회 해산 △군복무 1년으로 단축 등을 공약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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