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5일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아들들의 비리연루 및 아태재단 문제에 대한 심경과 사과의 뜻을 밝히고 국민의 이해를 구한 뒤 대선 공정관리 등 임기 말 국정전념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김 대통령의 출입기자단 간담회는 4개월여 만이다.
김 대통령은 또 7·11 개각 및 6·29 서해교전사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힐것으로 보인다.
이철희기자 klimt@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