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 종로-인천 서구 후보 유인태-신동근씨 내정

민주당 8·8 재·보선 특별대책위는 16일 서울 종로구에 유인태(柳寅泰) 전 의원을, 인천 서-강화을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낸 신동근(申東根)씨를 각각 후보자로 내정했다.

특대위는 또 광주 북구갑의 경우 김상현(金相賢) 고문, 박석무(朴錫武) 지대섭(池大燮) 전 의원, 김정수(金柾秀) 무등일보 사장, 박재규(朴在圭) 변호사 등 여론조사 결과 상위 5명을 공천 대상으로 압축하고 17일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최영해기자 yhchoi6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