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22 18:342002년 7월 22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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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관계자는 22일 “10월로 예정된 농어촌 개발 및 농어가 소득지원 추진실태 감사 때 한중 마늘협상 문제를 함께 감사할 방침이다”며 “후속대책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에 감사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당시 협상을 주도한 통상교섭본부장과 농림부차관보 등이 이미 책임을 지고 물러난 만큼 협상과정 및 은폐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