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방침은 정상회담후 교섭 재개까지 시간이 걸리면 한-미 양국의 대북 대응 등 국제 정세 변화가 북-일관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본은 교섭 재개의 경우 종전의 대사급 회담에서 각료급 회담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후 발표될 공동선언에는 일본인 납치 의혹과 관련, 북한측의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에 관한 문구가 포함될 전망이라고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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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