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10 19:062002년 10월 10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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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동안 비노(非盧)-반노(反盧) 세력의 결집체로서 노무현(盧武鉉) 후보를 압박하며 통합신당 결성행보에 박차를 가해왔던 후단협이 김 고문의 돌출 발언 이후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자중지란을 겪고 있다.
김 고문은 10일 후단협 의원들에게 “국민경선 자체가 사기라는 게 아니고 노 후보가 스스로 ‘국민후보’라고 하는 게 사기라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설송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