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는 그동안 인터넷과 신문 공모를 통해 1만3000여건의 의견을 접수해 ‘국민통합신당’ ‘푸른정치회의’ ‘푸른정치21’ 등 6개로 후보를 압축했다. 추진위는 홍보전문사의 검토와 전국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내부의견 수렴을 통해 정치개혁과 국민통합, 미래지향이라는 창당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국민통합 21’로 당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갖는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