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14 19:102002년 10월 14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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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은 이날 조순용(趙淳容)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으로부터 홍규옹의 입원사실을 보고 받고 이만영(李萬永) 정무비서관을 병원으로 보내 난을 전달했다.
올해 97세인 홍규옹은 최근 감기에다 폐렴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